감자옹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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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여행의 시작카테고리 없음 2023. 3. 2. 16:14
1박 2일 강릉여행기 정말 오랜만에 혼자만의 여행을 떠났다. 전시회가 열리기 몇달 전부터 미리미리 준비해 두고 있었는데 두달이 되어도 일이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고 계속 이어졌다. 생각보다 신경쓸게 너무 많아서 머릿속이 아주 복잡했다. 스트레스가 극에 달하니 숙박업소 앱을 켜서 강릉에 저렴한 숙박업체가 있는지 엄청 찾아보기 시작했다. 그중 인테리어가 이쁜 제일 마음에 드는 곳을 돈 생각하지않고 급하게 강릉숙소를 예약해버렸다. 숙소를 예약하다보니 바로 KTX 기차표도 끊어버렸다. 급하게 잡다보니 정확한 위치랑 이름을 보지 못했는데, 숙소를 착각한지도 모르고 다른곳을 예약을 해버렸다. 그걸 전날 어디를 갈지를 정리하다가 알게되었다.... 어쩐지 금액이 엄청 비싸다고 생각했는데 취소도 안되니 그냥 혼자서 2인..